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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300m쓰나미 흔적, “과거 하와이를 집어삼켰다”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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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2-12-12 11:44
2012년 12월 12일 11시 44분
입력
2012-12-12 10:58
2012년 12월 12일 10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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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네셔널지오그래픽
‘300m 쓰나미 흔적’
300m 규모의 쓰나미 흔적이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5일(현지시각) 미국 과학 매체 아우어어메이징플래닛은 “하와이 대학교의 개리 맥머트리 교수가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미국 지질학회 연례 회의에서 하와이를 덮친 300m 높이의 쓰나미 흔적을 발견했다는 사실을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개리 맥머트리 교수팀은 바다로부터 하와이 섬 내륙으로 150m 이상 날아온 산호와 1미터 크기의 큰 돌덩어리를 발견했다.
화산 활동에 의한 거태 산사태로 인해 300m 높이의 초대형 쓰나미가 일어났다는 것. 그 근거로 하와이 내륙에서 발견되는 산호와 거대 돌들을 지목했다.
그러면서 맥머트리 교수님은 이런 재앙은 10만 년에 한 번 일어나리라 추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300m 쓰나미 흔적 발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300m 쓰나미 흔적, 당시 정말 그런 일이 있었을까?”, “자주 일어나는 재앙이 아니라 다행이다”, “300m라니 엄청난 규모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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