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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中 올해의 한자 ‘夢’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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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22 03:00
2012년 12월 22일 03시 00분
입력
2012-12-22 03:00
2012년 12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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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우주 도킹-노벨상 성취 반영… 일부 “꿈에 그친 공직부패 근절 의미”
중국이 올해의 한자로 꿈을 뜻하는 ‘몽(夢·중국 발음 멍)’을 선정했다고 중국신문망이 21일 보도했다. 교육부 산하 국가언어자원조사연구센터 등이 최근 5일간 한자 10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투표에서 ‘몽’은 참가자 5만여 명 가운데 27%의 지지를 받았다.
연구센터는 “몽은 런던 올림픽 2위 달성, 우주정거장 유인 도킹 성공, 첫 항공모함 취역, 노벨문학상 수상 등 중국의 꿈이 이뤄진 것을 뜻한다”고 설명했다. 몽은 시진핑(習近平) 공산당 총서기가 ‘중궈멍(中國夢·차이나드림) 실현’을 주장하며 애용하는 단어이기도 하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은 ‘몽’은 사람들이 오직 꿈꿀 수 있을 뿐 실현하기 어려운 것을 의미한다는 지적도 내놓고 있다. 공직자 부패 근절, 식품 안전, 생활수준 향상 등이 꿈처럼 아득하기 때문이라는 것.
올해의 단어로는 ‘댜오위다오(釣魚島·일본명 센카쿠·尖閣)’가 꼽혔다. 일본과의 영토분쟁을 반영한 것. 대만에서는 일간지 왕(旺)보와 포털닷컴 등이 조사한 결과 공정함을 뜻하는 ‘평(平)’이 올해의 한자로 선정됐다.
베이징=고기정 특파원 koh@donga.com
#중국
#올해의 한자
#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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