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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노년 우울증 있으면 치매 위험 2배로 높아져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1-03 10:35
2013년 1월 3일 10시 35분
입력
2013-01-03 09:27
2013년 1월 3일 09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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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기 우울증은 '경도(輕度) 인지장애(MCI)'와 연관이 있으며, 이 두 가지가 겹치면 치매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경도 인지장애란 노화에 의해 나타나는 건망증보다 그 정도가 다소 심한 경우를 말한다.
메디컬 뉴스 투데이는 2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대학의 에도 리하르트 박사가 65세 이상 지역사회 노인 2160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ㆍ분석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65세 이상 노인의 경우 우울증은 경도 인지장애를 수반하며 이런 노인은 치매가 발생할 위험이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리하르트 박사는 밝혔다.
우울증이 반드시 경도 인지장애에 선행하는 것은 아니지만 우울증이 나타나면 일단 인지기능 저하의 경고신호로 봐야 한다고 그는 강조했다.
이에 대해 미국 뉴욕 레녹스 힐 병원 신경과전문의 가야트리 데비 박사는 초기단계의 기억력 손상이 나타난 노인은 뭔가 잘못되어 가는 것 같은데 그게 무엇인지 알 수 없어 우울해 질 수 있다고 논평했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의사협회(AMA) 학술지 '신경학 기록(Archives of Neurology)' 온라인판에 실렸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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