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다이어트 음료 과잉섭취, 우울증 유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1-09 09:52
2013년 1월 9일 09시 52분
입력
2013-01-09 09:51
2013년 1월 9일 09시 5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다이어트 음료를 과잉 섭취하는 노인은 나중에 우울증이 나타날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8일 헬스데이 뉴스에 따르면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 의과대학 정신과전문의 에바 리데이 박사는 26만 명(50-71세)을 대상으로 10년에 걸쳐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리데이 박사는 인공감미료가 첨가된 다이어트 탄산음료를 하루 4캔 이상 마시는 노인은 그로부터 10년 안에 우울증이 나타날 위험이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평균 31%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설탕이 첨가된 탄산음료를 마신 경우는 우울증 위험 증가가 22%로 다이어트 음료보다는 낮았다.
그러나 우울증 위험 증가가 오로지 다이어트 음료 때문이라고는 할 수 없으며 다른 요인이 작용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리데이 박사는 강조했다.
당뇨병과 비만도 우울증과 연관이 있는데 이런 사람들은 혈당이나 체중 조절을 위해 다이어트 음료를 선호할 수 있다고 그는 지적했다.
한편 커피를 하루 4잔 이상 마시는 노인은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우울증 위험이 약 10% 낮았다.
이 연구결과는 오는 3월 샌디에이고에서 열릴 미국신경학회(American Academy of Neurology) 연례회의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20년 다녔는데 1시간 낮잠 잤다 해고…법원 “회사가 6800만원 배상”
트럼프, FDA 국장에 ‘마티 마카리’ 존스홉킨스대 교수 지명
한국 불참 ‘반쪽’ 사도광산 추도식 개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