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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거대 물고기 잡으려다 물고기에게 ‘잡힌’ 男 영상 화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1-15 16:39
2013년 1월 15일 16시 39분
입력
2013-01-15 16:30
2013년 1월 15일 16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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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를 잡으려다 도리어 물고기에게 '잡힌' 남성의 동영상이 화제다.
12일(현지시간)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는 건장한 체격의 남성이 미국 플로리다 주(州)의 한 선착장 나무 구조물 위에 엎드려 '맨손 낚시'를 하는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을 보면 남성이 한쪽 손을 수면 위에서 살랑살랑 미끼처럼 흔들자 거대한 물고기가 수면 위로 펄쩍 뛰어오르더니 남성의 손을 덥석 삼키듯 문다.
물고기가 엄청난 힘으로 팔을 물고 늘어지자 남성은 물고기를 놓치지 않으려 양손으로 안간 힘을 쓰며 버티고 있다.
라이언 레이놀즈로 확인된 이 남성은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팔이 '먹힌' 상태로 물고기를 끌어올렸다. 하지만 물고기는 엄청난 힘으로 온몸을 비틀며 펄떡이더니 결국 남성의 팔을 뱉어낸 뒤 물속으로 유유히 사라졌다.
영상 속 물고기는 대서양에 서식하는 타폰(tarpon) 종으로 몸길이 최대 2.4m, 몸무게 130kg까지 자라는 대형 어종이다.
이 영상은 한국 시간 15일 오후 3시 현재 20만 건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레이놀즈 씨가 시도한 이 낚시법은 자신의 팔을 미끼로 메기 등 대형 어종을 낚는 이색 스포츠로 '누들링(noodling)'이라 불린다. 수십kg짜리 대형 어종을 낚아야 하기 때문에 팔이 찢기는 등의 부상도 심심찮게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정아 동아닷컴 기자 cja091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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