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인터넷뱅킹 노린 바이러스에 전세계 컴퓨터 100만대 감염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1-24 16:24
2013년 1월 24일 16시 24분
입력
2013-01-24 16:06
2013년 1월 24일 16시 0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미 사법당국 "NASA 컴퓨터 포함 미국에서만 4만대 피해"
미국 사법당국은 전 세계적으로 100만 대의 컴퓨터가 은행계좌에서 수천만 달러를 훔쳐낼 수 있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상태라고 밝혔다.
24일 미국 IT전문매체 씨넷은 미국 사법당국이 은행계좌에서 수천만 달러를 훔쳐낼 수 있는 바이러스를 3명의 외국인이 제작·배포해 미국의 4만 대를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100만 대의 컴퓨터가 감염된 상태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미국 맨해튼 연방검사인 프리트 바라라가 법원에 제출, 이날 공개된 서류에 의하면 니키타 쿠즈민(25) 등 20대 청년 3명은 역사 상 가장 파괴적인 트로이목마 바이러스의 하나인 '고지(Gozi)' 바이러스를 만든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때문에 미국 연방 항공우주국 컴퓨터를 포함해 미국 내 4만 대의 컴퓨터가 감염된 상태다.
이용자가 이메일에 내장된 PDF파일처럼 꾸며진 첨부서류를 클릭하면 컴퓨터에 자동 설치되는 이 바이러스는 온라인 뱅킹을 도중에서 가로챌 때 사용될 이용자의 이름과 비밀번호 그리고 다른 보안정보들을 범죄자들에게 넘겨주는 역할을 한다.
쿠즈민은 은행 계좌정보를 훔쳐내려고 2005년부터 고즈 바이러스를 구상하기 시작했으며 다른 공모자를 끌어들여 바이러스 소스 코드를 썼다고 연방검찰은 설명했다.
2010년 체포된 러시아 국적의 쿠즈민은 2011년 금융사기 혐의에 대한 유죄를 인정하고 연방 검찰 당국에 협조하는 데 동의했다.
이들은 법원에서 관련 혐의가 모두 유죄로 최종 확정되면 60~95년의 징역을 살게 된다.
<동아닷컴>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게이츠, 美법무 지명 8일만에 사퇴… 트럼프 인선 첫 낙마
北, 파병 대가로 러시아 5세대 스텔스 전투기 도입하나
대통령실, 내달 개각설에 “상당한 물리적 시간 필요”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