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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영상] 브라질 나이트클럽 화재, 사망자 최소 230여명 ‘아비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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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8 10:54
2013년 1월 28일 10시 54분
입력
2013-01-28 09:57
2013년 1월 28일 09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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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영상 = 브라질 나이트클럽 화재 현장 ‘아비규환’
브라질 나이트클럽 화재
‘브라질 화재’
브라질 남부지역 리우 그란데 도 술 주(州)의 산타마리아 시내 나이트클럽 키스에서 27일(현지시간) 화재가 발생, 230여명이 사망했다.
브라질 화재로 부상자도 12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질 화재는 이날 오전 2시경 ‘키스(KISS)’라는 이름의 이 나이트클럽에서 음악을 연주하던 밴드가 무대에서 폭죽을 터뜨리면서 시작됐다. 브라질 화재 사고 당시 나이트클럽에는 약 500명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산타마리아 소방서 및 경찰 관계자는 사망자 다수가 질식사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불이 나자 클럽에 있던 이들이 놀라 밖으로 나가려고 했으나 클럽 출구가 한 곳뿐이어서 대다수가 현장을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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