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공유채널인 유튜브가 무료로 제공하던 관행을 깨고 이르면 4월부터 일부 동영상을 유료로 전환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9일 유튜브가 월 1∼5달러를 받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는 유튜브가 정액 요금을 받기를 원하는 콘텐츠 제작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것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도 유튜브가 몇몇 영상제작자를 불러 한 달에 1∼5달러를 받는 유료 채널 출범 방안을 설명했으며 유료 채널 개설이 이르면 올해 2분기에 이뤄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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