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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한인 알려졌던 ‘美 로체스터공대 피살 여교수’, 알고보니 중국계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2-14 10:06
2013년 2월 14일 10시 06분
입력
2013-02-14 10:05
2013년 2월 14일 10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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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주에서 괴한의 총격으로 사망한 로체스터공과대학(RIT)의 70대 여교수가 한인이 아니라 중국계로 알려졌다.
13일(현지시간) 지역 언론에 따르면, 지난 6일 트라이온 공원 협곡에서 변사체로 발견된 에들린 천(73) 교수는 아버지가 중국인인 중국계 2세로 밝혀졌다.
미국 가계조사 서비스 업체인 앤세스트리닷컴(Ancestry.com) 사이트에 올라 있는 1940년 하와이 인구 센서스 자료에도 천 교수의 인종은 중국계(Chinese)로 기록돼 있다.
로체스터 한인 사회는 하와이에서 태어난 천 교수가 한국 성씨 '전'씨와 영어 철자가 같은 'Chun'을 사용해 천 교수를 한인으로 알고 있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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