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英 왕세손빈, 임신 4개월 “출산 초조하고 걱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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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2월 20일 15시 39분


영국의 캐서린 미들턴(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빈이 임신 소식을 알린 후 공식석상에 처음으로 등장했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지난 19일(현지시간) 캐서린 미들턴 왕세손빈이 영국 런던에 위치한 요양센터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날 왕세손빈은 영국 런던에 위치한 ‘액션 온 어딕션(Action on Addiction)’을 방문했다. 이 곳은 마약에 중독된 여성들이 치료받는 곳이다.

영국의 캐서린 미들턴 왕세손빈
영국의 캐서린 미들턴 왕세손빈
캐서린 미들턴 왕세손빈은 “마약은 개인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비참하고 슬픈 상황에 몰리게 한 사회의 책임도 있다. 마음 둘 곳 없는 여성들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만든 현실을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환자들을 격려했다.

임신 4개월로 알려진 왕세손빈은 이날 브랜드 ‘막스마라’의 몸에 붙는 회색 원피스를 입어 볼록한 배를 드러냈다. 직원과 이야기 도중 두 손으로 배를 감싸기도 했다.

한편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이날 캐서린 미들턴 왕세손빈은 요양센터의 환자들에게 “출산에 대해 초조하고 걱정된다”고 털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주희 동아닷컴 기자 zooey@donga.com
영상/사진제공-TOPIC / 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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