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러시아에 여자 한명도 없는 ‘남자 마을’이 무려 23곳”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2-26 16:13
2013년 2월 26일 16시 13분
입력
2013-02-26 15:59
2013년 2월 26일 15시 5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러시아에 남자만 사는 마을이 23곳이나 있다고 시베리안 타임스가 2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23일 발표된 러시아 인구조사 통계를 살펴보면, 여자는 단 한 명도 살지 않는 '남자 마을' 23곳은 모두 시베리아의 크라스노야르스크 지방에 위치한다. 이중 상당수는 예멜리야놉스키 군에 위치하고 나머지는 좀 더 외딴 지역에 있다.
이 마을들의 공통점은 겨울에는 정말 혹독하게 춥고 여름에는 너무 더워 사람이 살기 어렵다는 것이다.
이 '남자 마을'들의 주민 수는 얼마 되지 않는데, 몇몇 곳은 주민이 남성 단 한 명뿐이며 다른 마을들의 주민 수도 4~5명을 넘지 않는다.
하지만 이 통계 결과는 의아함을 자아낸다. 사실 크라스노야르스크 지방은 전체 성비를 살펴봤을 때 남자보다 여자가 약 19만3000명 더 많기 때문이다.
보도에 따르면 왜 이 마을들에 남성만 거주하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이와 관련, 정부 대변인은 통계 자료를 발표하며 "겨울은 혹독하게 춥고 여름은 더운 이 지역의 남자들이 '진짜 남자'"라고 치켜세웠다고 시베리아 타임스는 전했다.
최정아 동아닷컴 기자 cja0917@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尹 탄핵소추 대리인단’ 서상범, 구로구청장 출마 선언
300인 이상 사업체 평균연봉, 처음으로 7000만원 넘어섰다
檢, 전 여수상의 회장 ‘횡령·배임’ 무혐의…“증거 불충분”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