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미녀 배우 쑹원페이, 자궁암으로 27세에 요절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3월 4일 13시 33분


코멘트
쑹원페이
중국 영화배우 쑹원페이(송문비)가 3일 새벽 12시30분께 자궁암으로 요절했다. 27세, 꽃다운 나이에 재능을 제대로 펼치지도 못하고 세상과 작별한 것.

쑹원페이는 앞서 두 차례 자궁암 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최근까지 드라마에 출연하느라 4개월 간 치료를 미뤄왔다. 이 때 암세포가 급속히 퍼진 것으로 알려졌다.

2006년 화장품 광고모델로 데뷔한 고인은 영화 '당백호점추향2'(2009), '공주의 유혹'(2011) 등에 출연했다.

<동아닷컴>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