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단독/美 핵항모 2척 극비리에 한반도 작전 지역으로 이동

  • 채널A
  • 입력 2013년 4월 4일 21시 44분


채널A 뉴스 방송화면 캡처.
채널A 뉴스 방송화면 캡처.
[앵커멘트]

북한이 연일 말 폭탄을 쏟아는 데 대해,
미국은 조용히, 그렇지만 단호하게
힘으로 답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강의 전력을 갖춘
미군의 핵 추진 항공 모함 두 척이
비밀 리에 한반도 작전 지역에 배치되고 있습니다.

김 진 기자의 단독 보돕니다.

[채널A 영상]단독/美 핵항모 2척 극비리에 한반도 작전 지역으로 이동

[리포트]

미국의 항공모함 두 척이 극비리에 이동 중인 것으로 확인 됐습니다.

군사 정보통에 따르면 인도양에서 작전 중이던 존. C. 스테니스 항공모함과 시애틀 애버렛 해군기지에 있던 니미츠 항공모함 두 척이 지난 달 27일 출항했습니다.

목적지는 우리나라와 북한을 작전거리에 둘 수 있는 태평양.
스테니스호를 대신해 미 본토에선 이미 아이젠하워 호가 인도양에 급파됐습니다.

니미츠와, 스테니스 항모는 세계 최강 전력을 자랑하는 미국의 핵추진항공모함으로 각각 최대 100기에 가까운 전투기가 탑재돼 웬만한 중소국가의 항공력과 맞먹습니다. 승선한 사병만 각각 6천명이 넘습니다.

미군의 항공모함 두 척이 비밀리에 급파될 만큼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도발 위협이 고조됐다는 분석입니다.

[신인균/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
이동식 발사대에 미사일을 기립시켜서 연료주입할때까지 40분. 100대의 이동식 발사대에서 언제든지 마음만 먹으면 발사할 수 있다

김관진 장관은 사거리가 미국 본토까지 가진 않지만 북한이 무수단급 미사일을 철도를 이용해 동해로 운반하고 있고 군 당국이 이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사일 위협에 미국의 조지워싱턴 항공모함도 어제 전격적인 데미지 컨트롤 훈련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항공모함이 적 미사일에 맞았을때 침몰하지 않기 위한 대비 훈련입니다.

북한이 언급한 오늘과, 내일.
마음만 먹으면 발사할 수 있다는 북한의 미사일에 대한 군사적 대비태세가 필요합니다.

채널에이 뉴스 김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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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많은 댓글

  • 2013-04-06 01:42:45

    북의 미사일 발사와 상관 없이 미국은 북핵 정밀 폭격을 준비 중 이다. 김영삼 때 북폭 못한 것을 뼈저리게 후회하고 있는 미국에게 북이 연일 핵으로 공격 하겠다고 협박하는 바람에 선제 공격에 대한 명분이 만들어졌다. 미국의가려운 등을 북이 긁어준 꼴 이다.

  • 2013-04-06 12:46:11

    발사와 동시에 우리내부의 적인 한명숙부부, 이정희부부, 이해찬, 박지원, 임종석, 김재연부부, 임수경, 이석기부부, 강종언, 이석현, 이종걸, 천정배부부, 박원순부부, 김광진, 김미희을 소탕해야합니다. 이들은 발사와 동시 우리들을 향해 목숨을 노릴것이 확실하기대문입니다

  • 2013-04-06 07:25:38

    UN과 동맹국의 확고한 지지와 지원을 받고있는 우리는 절대로 북한놈들의 공갈협박에 위축되지말고 지금처럼 당당한 대한민국이 되길 바란다 다만 종북좌파들의 갖은 이설과 망언에 현혹되지 않도록 정부와 언론의 애국적 협조를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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