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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세계 관광객 위험지도, 한국 안전-북한 위험…일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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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3-04-06 09:43
2013년 4월 6일 09시 43분
입력
2013-04-06 09:42
2013년 4월 6일 09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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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관광객 위험지도
[동아닷컴]
최근 캐나다 외무부가 자국민 해외여행자들을 위해 제작한 세계 관광객 위험지도가 화제다.
지도는 각 나라별 위험상태를 색으로 표시한 것. 가장 위험한 곳은 빨간색이고, 안전한 곳으로 갈수록 노란색과 하늘색의 형태를 띈다. 가장 안전한 곳은 초록색이다.
미국과 호주, 오스트레일리아, 서유럽, 북유럽, 대만, 말레이시아 등은 초록색이고 러시아, 인도, 인도네시아 등은 노란색이다. ‘여행 금지 국가’로 분류되는 붉은색은 이란과 아프가니스탄, 말리, 니제르, 차드, 수단 등에 칠해져있다.
한국은 가장 안전한 초록색을, 북한은 가장 위험한 붉은색, 중국이 하늘색을 띈 가운데 일본에 노란색이 칠해져있는 것이 눈에 띈다.
세계 관광객 위험지도를 접한 누리꾼들은 “세계 관광객 위험지도, 한국이 제일 안전하네?”, “세계 관광객 위험지도, 일본이 중국보다 위험하다니”, "세계 관광객 위험지도, 역시 일본 여행은 피해야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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