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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홍콩 여배우들, 또다시 술시중 파문… 사진까지 공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4-25 15:35
2013년 4월 25일 15시 35분
입력
2013-04-24 16:48
2013년 4월 24일 16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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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둥저우칸
홍콩 여배우들의 술시중 현장 사진이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다.
홍콩의 둥저우칸은 지난 22일 “미스 차이나 출신인 거윈후이를 비롯 TVB 소속 여배우 3명이 최근 고위급 관계자들을 상대로 술시중을 들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세 명의 여배우가 어깨와 가슴골이 그대로 드러난 드레스를 입은 채 어디론가 자리를 옮기고 있다. 이어 술을 따르고, 남성들과 노래를 부르는 등의 장면이 사진을 통해 공개됐다.
이를 전한 매체는 “홍콩 여배우 거윈후이, 주쉬안, 장지아얼 등이 최근 선전의 고위급 관계자들을 상대로 술시중을 들었다”며 “당시 세 사람은 얼굴에 웃음기가 만연했다. 이들이 마신 술의 양은 사람들을 놀라게 할 정도였다”고 설명했다.
중화권의 술 시중 파문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기에 네티즌들의 충격이 더했다.
앞서 중국 언론은 지난 2월 중화권 톱여배우들의 ‘술 시중 가격표’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가장 비싼 돈을 받는 여배우는 대만의 린즈링과 중국의 자오웨이(조미)로 1회 술자리에 무려 80만 홍콩달러(약 1억1000만 원)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거윈후이, 주쉬안, 장자얼 등 세 사람은 미스 차이나 출신으로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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