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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화보] 美 여교사, 과거 속옷 모델로 활동해 권고사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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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0 15:59
2013년 5월 10일 15시 59분
입력
2013-05-08 16:04
2013년 5월 8일 16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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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니 모델로 활동한 것이 드러난 미국의 한 고등학교 여교사가 권고사직을 당했다.
미국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7일(현지시간) 권고사직을 당한 여교사 올리비아 스프라우어의 비키니 모델 사진을 공개했다.
올리비아 스프라우어는 미국 플로리다주 보카 레이턴에 위치한 마틴 카운티 고등학교의 영어 교사로 근무했다.
고등학교 교장은 그녀를 지난달 29일 올리비아 스프라우어를 교장실로 불렀다.
교장은 교육위원회가 보내온 올리비아 스프라우어의 과거 비키니 화보, 속옷 모델 사진 등을 그녀에게 제시했고 사진들이 교사로 활동하기에 부적절하다는 이유로 그녀를 해고했다.
올리비아 스프라우어는 모델 활동 사실을 인정했고 “어차피 그만 둘 예정이었다. 모델일을 하면서 대학원을 준비할 것”이라며 “다만 학생들이 그리울 것이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사진제공|
TOPIC / 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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