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대학 강의 나가는 9살 소년, 3살부터 글 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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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5월 10일 10시 45분



대학 강의 나가는 9살 소년이 화제다.

최근 미국 현지 언론 등은 우크라이나 체트카시주 체르카시국립대학에서 국사를 가르치고 있는 천재 소년 비탈리 네차예프에 대해 소개했다.

비탈리는 작은 키 때문에 의자에 올라서서 강의를 한다. 자기보다 10살 이상 많은 대학생들 앞에서 뚜렸한 목소리로 강의를 한다. 강의를 들은 학생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다고 알려졌다.

비탈리의 어머니는 그가 3살 때 부터 말을 하면서 글을 읽었다고 증언했다. 당시 비탈리는 백과사전, 역사, 지리학 등 어려운 책들을 구하는 대로 읽었다고 한다. 쉴 때는 다른 아이들처럼 컴퓨터 게임을 즐기기도 한다.

체르카시국립대학 국사 교수 아나톨리 쿠즈민스키는 이 천재 소년을 보고 놀라움을 금지 못했다. 교수는 “매우 특한 경우다. 아직 나이가 어린데도 많은 것을 배웠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대학 강의 나가는 9살 소년
대학 강의 나가는 9살 소년

비탈리는 학교에서도 성적이 1등이지만 현재 건강이 좋지 않아 학교를 나가지 못하고 있다.

이 ‘대학 강의 나가는 9살 소년’에 누리꾼들은 “대학 강의 나가는 9살 소년, 난 9살 때 딱찌 모으고 있었는데…”, “대학 강의 나가는 9살 소년…커서 뭐가 될지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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