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40대 한인목회자, 14세 소녀와 성매매 시도 혐의로 체포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5월 17일 15시 07분


17일 미국 허핑턴포스트 등 현지 언론들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활동하던 40대 한인 목회자가 14세 소녀와 성매매를 시도하려 한 혐의로 플로리다주에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플로리다주 포크 카운티 보안관실이 11일까지 나흘간 성매매를 집중 단속해 한인 윤모 씨(45)를 비롯한 92명을 검거했다고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씨는 캘리포니아주 샌리앤드로의 지역 한인교회에서 청소년 사역을 담당하고 있다. 보안관실은 윤 씨가 기독교 관련 회의에 참석하려고 플로리다주 올랜도를 찾았다고 전했다.

보안관실에 따르면 윤 씨는 14세 여성으로 가장 인터넷상에서 함정 수사를 벌이던 경찰에게 접근했다. 이후 약속 장소에서 대기하던 경찰에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보안관실은 윤 씨를 포함해 체포된 용의자들 중 3명을 대표적 사례로 소개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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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추천 많은 댓글

  • 2013-05-17 15:51:24

    미국에 첫 발을 내디디면 제일 먼저 달려드는 종자들이 교회 관계자들이다. 어떻게든 돈 뜯어먹을려고 혈안이 되어 있다. 게다가 이놈들은 같은 교회놈들끼리도 반목과 불화를 일으켜서 한 교회가 여러개로 쪼개지는 일이 빈번하다. 하여튼 탈레반 같은 것들이 개독이다.

  • 2013-05-17 21:45:05

    십자가 잘 만들어 지붕위에 올리면 돈 벌이가 되니 목사질 하려고 환장들. 일부목사들 중에는 조폭수준의 말과 행동을 하는 자도 있던데... 요즘 조폭이 교회가 돈이 되니 교회로 간건지? 하느님이 개탄 하시겟다."천당에 오는 사람들중에 목사 놈은 없다고"널린게 목사인데

  • 2013-05-17 20:31:07

    양치기 한 놈이 또 일을 져질었군!!동방예의지국은 쓰레기통에 버려 졌다.왜 이렇게 탈을 쓴자가 많은가?꼴두기 어물전 망신이군.또 어떤 가짜가 국격을 망칠지 조마 조마 하군.쪽발이들은 망언으로 우리나라는 가면 쓴 짐승들이 세계적인 화제를 퍼떠린 당.잘한다 잘해ㅊ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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