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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칸영화제 총격사건, 방송 중 아수라장… “누가 그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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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9 15:05
2013년 5월 19일 15시 05분
입력
2013-05-19 15:02
2013년 5월 19일 15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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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영화제 총격사건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7일(한국시각) 칸 국제영화제가 열리는 프랑스 칸에서 ‘르 그랜드 저널’ 방송 도중 총격 사건이 벌어져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방송에 출연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수상자이면서 칸영화제 심사위원 크리스토프 왈츠는 해변의 야외무대에서 말을 하다가 갑작스럽게 대피하는 모습이 담겼다.
누군가 “총을 쏘는 것 같다”고 말하자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기 때문이다.
범인을 검거한 경찰은 “이번 사건으로 사망자나 부상자는 없다”면서 “범인이 쏜 총은 공포탄이며 손에 쥐고 있던 수류탄은 가짜다”고 밝혔다.
‘칸영화제 총격사건’에 네티즌들은 “어떻게 이런 일이”, “정말 깜짝 놀랐을 듯 싶다”, “왜 이런일이 벌어졌을까” 등의 반응을 내보였다.
▶ ‘칸영화제 총격사건’ 영상 보러가기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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