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에바 롱고리아가 노출 사고에 임하는 자세’ “즐기는거 아냐?”

  • 동아닷컴
  • 입력 2013년 5월 20일 18시 07분



할리우드 섹시스타 에바 롱고리아(38)의 중요부위 노출 사고가 세간의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그녀의 잦은 노출이 의도적인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 되고 있다.

에바 롱고리아는 지난 18일(현지시간) 제66회 칸영화제 레드카펫에 입장하면서 속옷을 입지 않은 사실을 잊고 빗물에 젖지 않게 치맛자락을 들어 올리다 하반신을 노출하는 대형 사고를 저질렀다.

에바 롱고리아의 노출 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1월13일 미국 베벌리 힐스에서 열린 2013년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는 가슴이 너무 깊이 파인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가 순간적으로 사진 기자에게 은밀한 부위를 찍히고 말았다.

또 지난 2011년 4월에는 미국의 인기 토크쇼 ‘데이비드 레터맨 쇼(Late Show with David Letterman)’에 출연했을 때도 중요부위가 보일 듯한 아슬아슬한 의상을 입고 등장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인터뷰 중 에바 롱고리아의 제스처가 커지자 급기야 가슴이 조끼를 바깥으로 노출될 위기에 이르렀다. 이에 레터맨이 시선 둘 곳을 찾기 못해 난감한 표정을 짓자 롱고리아는 의연하게 “당신을 위해서 오늘 이 옷을 입었어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레터맨은 “아, 턱시도의 일부만 입고 나왔네요”하고 농담으로 받아쳤다.
사진=에바 롱고리아 데이비드 레터맨 쇼 유튜브 캡쳐
사진=에바 롱고리아 데이비드 레터맨 쇼 유튜브 캡쳐


그뿐 아니라 가장 최근인 지난달 7일에는 푸에르토리코 해변에서 일광욕을 즐기던 에바 롱고리아의 비키니 상의에 문제가 생겨 파파라치에게 가슴이 노출되는 당황스러운 사고도 있었다.

2000년 드라마 ‘베벌리힐즈 90210’으로 데뷔한 에바 롱고리아는 드라마 ‘위기의 주부들’ 시리즈를 통해 얼굴을 알리며 지금까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사진=에바 롱고리아 데이비드 레터맨 쇼 출연 유튜브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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