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교실 디지털 혁명, 한국 본받아라”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6월 8일 03시 00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학교 교실의 디지털화를 강조하면서 또다시 한국 교육을 모범사례로 들었다. 6일 노스캐롤라이나 주의 한 중학교를 방문한 오바마 대통령은 “고속인터넷에 접근할 수 있는 미국 학생은 약 20%에 불과하지만 한국 학생은 100%가 고속인터넷을 사용한다”며 “미국은 20%, 한국은 100%”라고 재차 강조했다. 그는 5년 안에 99%의 미국 학생이 고속인터넷에 접근할 수 있게 하라고 행정부서에 지시했다.

주성하 기자 zsh75@donga.com
#오바마#디지털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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