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 원짜리 만화책’ 게시물이 인터넷상에서 화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액션코믹 넘버1(Action comics)’이라고 적혀 있는 만화책 표지가 담겨 있다.
이는 최근 미국 온라인 경매 사이트 코믹커넥트닷컴에서 진행된 ‘희귀 만화책 경매’에서 나온 것. 이 사이트 최고 경영자(CEO) 스테판 피실러는 “이 만화책이 17만 5000달러(약 2억 원)에 낙찰됐다”고 밝혔다.
코믹커넥트닷컴 측은 “이 만화책은 모든 영웅 만화의 원형을 보여주는 것으로 만화 역사상 매우 의미있는 작품이다”고 설명했다.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아까워서 만화책 읽을 수도 없겠다”, “정말 대단하다”, “우와~ 나도 한번 읽어보고 싶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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