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쪽이 된 개, 고도 비만에서 21Kg 감량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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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7월 2일 09시 09분


반쪽이 된 개.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반쪽이 된 개’ 사진이 애견인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공개된 ‘반쪽이 된 개’ 사진에는 몸통이 길고 다리가 짧은 닥스훈트종 강아지 ‘오비’의 과거와 현재 모습이 담겨 있다.

‘오비’는 지난해 동물보호단체에 구조됐을 당시 체중이 35kg으로 고도 비만 상태였고 이후 다이어트를 시작해 현재 14kg을 감량한 21kg인 것으로 전해졌다.

‘반쪽이 된 개’ 소식에 누리꾼들은 “대단하다 사람보다 훌륭하네”, “힘든 다이어트 잘 참았네”, “누가 버렸을까? 동물학댄가?”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온라인 커뮤니티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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