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이하 한국시간) 터키 트라브존 후세인 아브니 아케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 FIFA U-20 월드컵’ 16강전에서 한국은 승부차기 끝에 8대7로 터키를 물리쳤다.
이날 한국과 터키는120분간 혈투를 벌였지만 승부를 가리지 못한 채 1-1로경기를 종료했다. 결국 양 팀은 승부차기에 들어갔다
승부차기에서 한국은 두 번째 키커로 나선 송주훈이 실축하며 위기를 맞았으나 골키퍼 이창근이 상대 세 번째 키커 펠리페 아길라르의 슛을 막아내며 다시 동점을 만들었다.이후 양 팀 모든 선수가 골을 성공시키며 7-7로 맞선 상황에서 한국의 9번째 키커인 이광훈은 골을 성공시킨 반면 콜롬비아의 마지막 키커로 나선 ‘데이비 발란타’는 크로스바 위로 공을 넘겨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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