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시티 화산폭발…미국 항공편 추가 결항

  • 동아경제
  • 입력 2013년 7월 6일 14시 24분


멕시코시티 동남쪽에 위치한 포포카테페틀산에서 5일 화산이 폭발했다. 이로 인해 미국 항공편 운항이 취소되고 있다.

이날 멕시코시티 국제공항 대변인은 알래스카 항공, 유나이티드, 델타 그리고 에어트랜이 10여편의 항공기 운항을 취소했다며 전날과 비교하면 줄어든 것이라고 밝혔다.

대변인은 “결항은 항공사들이 자체적으로 결정한 것으로 공항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공항이 화산으로부터 65km쯤 떨어져 있어 미세먼지는 확인됐지만 화산재는 떨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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