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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포토] 아시아나 블랙박스 회수, 28번 활주로 근처에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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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08 09:58
2013년 7월 8일 09시 58분
입력
2013-07-08 09:52
2013년 7월 8일 09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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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블랙박스 회수’
미국 연방교통안전위원회(NTSB)가 8일 트위터를 통해 아시아나 OZ 214편 사고기(보잉777) 블랙박스와 음성기록장치 모습을 공개했다.
NTSB는 “사진 왼쪽 기계는 비행분석장치(블랙박스)이며 오른쪽은 조종석 음성 기록 장치”라며 “현재 NTSB 워싱턴 본부에 놓여진 모습”이라고 전했다.
NTSB는 블랙박스와 음성기록장치를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 28번 활주로 근처에서 발견했다고 전했다. 블랙박스 데이터를 내려받는데는 6~8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블랙박스 자료를 1차 분석하는데는 그리 긴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데버라 허스먼 NTSB 위원장은 “조종석의 데이터 기록은 조종사간의 대화 내용과 사고 발생 이전 상황 등을 모두 알려줄 것”이라며 “데이터가 유용하다면 우리 조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사고유형에 따라 블랙박스를 해독하는 기간이 다른데 이번에는 지상에서 일어난 사고여서 그 기간이 비교적 짧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아시아나 블랙박스 회수를 접한 누리꾼들은 “아시아나 블랙박스 회수, 정확하게 분석하길” “아시아나 블랙박스 회수, 사고 경위가 궁금하다” “아시아나 블랙박스 회수, 다행이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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