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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165억 당첨된男 10년 후…“록스타처럼 살았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7-11 09:54
2013년 7월 11일 09시 54분
입력
2013-07-11 09:51
2013년 7월 11일 09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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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억 당첨된男 10년 후’가 눈길을 끌고 있다.
데일리메일 등 영국 현지 매체들은 최근 165억 짜리 복권에 당첨돼 졸부가 됐다 얼마 지나지 않아 파산한 마이클 캐롤에 대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이클 캐롤은 19살이던 2002년 970만 파운드짜리 복권에 당첨됐다. 복권당첨금 중 400만 파운드를 가족과 친구에게 나눠줬고 남은 돈으로 고급 저택과 레이싱카를 구매했다.
마이클 캐롤은 이때부터 음주, 도박, 매춘은 물론 마약에도 손을 대 두 차례나 교도소를 들락거렸다.
결국 지난 2010년 2월 파산을 선언하고 실업수당을 받는 처지로 전락했다.
마이클 캐롤은“복권에 당첨 됐을 당시 나는 철없는 바보였다. 10년 간을 마치 록스타 처럼 살았다”고 파산 소감을 전했다.
현재 마이클 캐롤은 마약과 술을 끊고 새 인생을 살고 있다. 그는 지역 내 비스킷 공장에 취직해 주당 204파운드(약 35만 원)를 받으며 살고 있다.
그러나 마이클 캐롤은 “꿈에 취해 있다가 현실로 돌아온 지금이 오히려 과거보다 행복하다” 면서 “만약 다시 복권에 당첨된다면 이번에는 마약에 중독된 아이들을 돕는데 돈을 쓰고 싶다”고 말했다.
‘165억 당첨된男 10년 후’ 소식에 누리꾼들은 “165억 당첨된男 10년 후, 안타깝다”, “165억 당첨된男, 좀 잘 쓰지”, “165억 당첨된男 10년 후, 한 치 앞도 못 내다봤네”, “165억 당첨된男 10년 후, 아깝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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