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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영국 ‘로열베이비’ 첫 공개…“우량아라 꽤 무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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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24 09:59
2013년 7월 24일 09시 59분
입력
2013-07-24 09:54
2013년 7월 24일 09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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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로열베이비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23일(현지시간) 케이트 미들턴은 출산 하루 만에 영국 윌리엄 왕세손과 ‘로열베이비’를 안고 런던 세인트메리 병원을 나섰다.
전날 태어난 아기의 몸무게는 3.8kg로 왕손들 가운데 지난 100년 이래 최고 우량아로 꼽히고 있다.
윌리엄 왕세손은 “아기가 태어나서 무척 기쁘다”며 “아기가 꽤 무겁다”고 운을 뗐다. 윌리엄은 또 “아기와 시간을 보내고 싶다”며 “아기의 이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들은 간단한 인터뷰를 마치고 레인지로버 차량에 올라 거처인 켄싱턴 궁으로 향했다. 케임브리지 왕자의 이름은 며칠 뒤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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