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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거대 전갈, 압도적인 비주얼… “그런데 애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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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25 17:49
2013년 7월 25일 17시 49분
입력
2013-07-25 10:22
2013년 7월 25일 10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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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상 캡처
거대 전갈이 공개돼 화제다.
‘거대 전갈’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영상에는 최대 23cm까지 자라는 것으로 알려진 ‘인디언 자이언트 포레스트 전갈’의 모습이 담겨 있다.
공개된 영상 속 전갈은 성인 남성의 손가락보다 굵은 몸통과 로브스터 같은 집게발을 가지고 있다. 전갈은 사람의 손바닥에서 꿈틀거리는가 하면 팔뚝을 타고 올라가 보는 이들의 무서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공포심을 주는 외형과 달리 이 전갈은 애완용으로 많이 사육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아시아 남부 지역에 주로 서식하며 집에서 사육하면 5~8년 정도 산다고 한다.
‘거대 전갈’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주인한테 독 쏘면 어쩌나”, “주인은 알아보나?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히는 수가 있어”, “거대 전갈 주인 용기가 대단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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