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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모기 체질, 10명당 1명… “왜 그런가 했더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7-28 14:22
2013년 7월 28일 14시 22분
입력
2013-07-28 13:43
2013년 7월 28일 13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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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모기 체질에 대한 연구결과가 화제다.
미국 플로리다 대학 연구팀은 ‘모기 체질’을 연구한 결과를 최근 공개했다.
제리 버틀러 박사는 현지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모기 체질이 따로 존재한다”면서 “10명당 1명꼴로 존재하며 유전적인 요인과 관계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피부에 스테로이드와 콜레스테롤이 많은 사람은 모기가 좋아하는데 이런 체질은 유전적 요인인 경우가 85%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더 많은 양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어른과 임산부가 아이보다 모기에 많이 물리기 쉽다”고 설명했다.
또한 미국 곤충학회 존 에드먼 박사도 제리 버틀러 박사의 주장을 옹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존 에드먼 박사는 “모기가 요산과 같은 특정 산을 과도하게 분비하는 사람을 공격 대상으로 삼는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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