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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비행기 조종석 설치한 아빠, 자식이 뭐길래…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3-07-31 14:49
2013년 7월 31일 14시 49분
입력
2013-07-31 08:16
2013년 7월 31일 08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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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터넷 올라온 ‘아들의 방에 비행기 조종석을 설치한 아빠’라는 글과 사진이 누리꾼들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프랑스 로카노에 살고 있는 40살의 로랑 에이글롱씨가 아들을 위해 ‘보잉 737 조종석 비행 시물레이터’를 집에 설치했다는 내용이다.
로랑 에이글롱의 보잉 ‘737 조종석 비행 시물레이터’ 페이스북 캡쳐 이미지는 흡사 비행조종사들이 실제 훈련하는 곳과 별 다를 것이 없어 보인다.
아이의 침대 옆에 설치되어 있다는 비행 시물레이터는 로랑 에이글롱씨가 직접 인터넷에서 부품을 구입해 아들방에 설치해 주었다고 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최고의 아빠다”, “아이가 너무 좋아 하겠다”, “나도 저런 것 한번 만들어 줘 봤으면 좋겠다” … 등의 댓글을 남겼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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