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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6.11kg’ 獨서 가장 무거운 아기 태어나…세계 기록은?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8-01 02:10
2013년 8월 1일 02시 10분
입력
2013-08-01 02:10
2013년 8월 1일 02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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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일보 DB)
"몸무게 6.11kg, 키 57.5cm"
독일에서 '슈퍼 베이비'가 태어났다.
신생아 평균 몸무게의 두 배에 달하는 이 여자 아기는 태어나자마자 '독일에서 가장 무거운 신생아' 기록을 갈아 치웠다.
더욱 놀라운 건 아기 엄마가 자연분만으로 출산했다는 것.
30일(이하 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에 따르면 마리아 씨(31)는 지난 26일 독일 작센 주(州) 라이프치히 대학병원에서 몸무게 6.11kg의 딸 야슬린을 제왕절개 없이 무사히 출산했다.
엄마 마리아 씨는 이렇게 덩치 큰 딸을 낳을지 몰랐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열한 살인 큰 딸은 태어날 당시 몸무게가 야슬린의 3분의 1밖에 안 됐다. 지금 두 살인 아들도 야슬린보다 가벼웠다. 이번엔 배가 많이 불렀는데, 아기가 이렇게 클 줄은 몰랐다."
의료진에 따르면 마리아 씨는 거대아 출산과 각종 임신 합병증을 일으키는 임신성당뇨병을 앓았으나 이를 알지 못했다.
현재 야슬린은 건강에 큰 이상은 없지만, 만일을 위해 신생아 병동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다.
한편 야슬린은 태어나자마자 독일에서 가장 무거운 신생아 기록을 가뿐하게 갈아 치웠다. 이전 기록은 2011년 11월 태어난 사내아이 이하드로, 출생 당시 5.89kg이었다.
하지만 세계 최고가 되기에 야슬린은 너무 가벼웠다. 기네스북 세계 기록에 등재된 가장 무거운 신생아는 몸무게가 무려 10.8kg이다.
1879년 캐나다에서 태어난 이 사내아이는 당시 10.8kg으로 태어나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지만 안타깝게도 11시간 뒤 사망했다. 이 아이의 부모는 키가 각각 2.41m, 2.27m였던 것으로 기록돼 있다.
이 아이 외에도 야슬린보다 무거웠던 아이는 더 있다.
2005년 브라질에서는 몸무게 7.57kg짜리 사내아이가, 2011년 미국 텍사스 주에서는 7.28kg짜리 사내아이가 태어났다. 또한 지난해 중국에서는 몸무게 7.04kg짜리 사내아이가 태어나 화제가 된 바 있다.
최정아 동아닷컴 기자 cja091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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