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스트레스 해소 ‘버블랩’ 자전거, “달리면 뽁뽁 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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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8월 1일 15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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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해소 자전거.

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올라온 ‘bubble wrap bike’(버블랩 자전거)란 제목의 영상이 약 90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 ‘버블랩 자전거’는 코미디언 겸 마술사 에릭 버스가 개발한 것으로 사람들이 버블랩을 터뜨리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에 착안해 고안했다.

영상에는 에릭 버스가 앞바퀴에 버블랩이 장착된 자전거를 직접 타는 모습이 담겨있다. 자전거 페달을 밟으면 버블랩이 바닥에 깔려 그 위를 자전거가 지나가면서 자연스럽게 소리가 나는 원리다.

충격 방지 포장재로 쓰이는 버블랩 일명 ‘뽁뽁이’는 손으로 하나씩 터뜨리는 재미가 있는데 이에 누리꾼들은 이 자전거에 ‘스트레스 해소 자전거’라는 이름을 붙였다.

‘스트레스 해소 자전거’를 접한 누리꾼들은 “스트레스 해소 자전거, 재미는 있겠는데 소리가 꽤 시끄럽다”, “뽁뽁이는 소중하게 한 개씩 터트려야 맛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유튜브 캡쳐(스트레스 해소 자전거)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