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가 주차하는 방법 “깔고, 붙이고…주차장을 만드네”

사진=해당 영상 캡처

동영상 커뮤니티 유튜브에 올라온 ‘대륙녀의 불법주차 甲’ 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화제다.

게재된 영상에는 한 여성의 엽기적인 주차방법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영상의 초반부만 보면 여성 운전자가 주차한 것이 아무 문제 없어보이지만 영상 후반부로 갈수록 여성이 주차한 공간의 실체를 알 수 있다.

영상 속 여성 운전자가 주차한 공간은 실제 주차구역이 아니라 직접 만들어낸 곳이다. 여성은 주차할 수 없는 도로에 주차선이 그려져 있는 비닐을 깔고 주차표지판을 가로등에 붙여 실제 주차구역인 것처럼 꾸며 불법주차를 했던 것이다.

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기발한 생각이다”, “뒤에 주차하려고 기다리고 있던 사람은 어떻게 되는거지?”, “정말 철저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상 바로보기=http://youtu.be/oN5TgQnwIEo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