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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中, 영화관서 비키니女 대거 등장 ‘깜짝’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8-16 04:24
2013년 8월 16일 04시 24분
입력
2013-08-16 00:00
2013년 8월 16일 0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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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디지털영화관 웨이보 캡처
'영화관이야, 해변이야?'
해변에서나 볼 수 있는 진풍경이 영화관에서 펼쳐졌다. 중국의 한 영화관에서 비키니 수영복을 입은 여성 관객이 대거 등장한 것이다.
이들은 영화표를 끊고 팝콘이나 음료를 먹는 등 자연스럽게 행동했다. 오히려 갑작스러운 '비키니 군단'의 등장에 일반 관객이 놀라고 당황하는 분위기였다. 이는 영화관이 준비한 깜짝 행사로 밝혀졌다.
최근 진양왕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13일 중국 저장성의 신천지디지털영화관은 18세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오면 영화를 공짜로 제공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 영화관은 음력 7월 7일이었던 13일, 칠월칠석을 기념해 이색적인 행사를 벌였다.
관객의 반응은 뜨거웠다. 이날 하루 영화관에는 각양각색의 비키니 수영복 차림의 여성 관객이 대거 모여들었다. 또 이들을 보려는 일반 관객도 붐벼 행사는 성황리에 끝났다.
이같은 '비키니 행사'는 중국에서 처음이 아니다.
2010년 중국 산둥성의 한 영화관에서도 비키니를 입고 오는 여성에게 영화를 공짜로 보여주는 행사가 열린 바 있다. 당시에는 한 영화사가 신작 영화를 홍보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한 여론의 반응은 '선정적이고 지나친 홍보'라는 비판과 '참신하고 이색적'이라는 호평으로 엇갈렸다.
백주희 동아닷컴 기자 juh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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