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일본 규슈의 가고시마시의 화산섬 사쿠라지마가 대규모 분화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1분경 일본 규슈의 가고시마시에서 동쪽 4㎞ 떨어진 화산섬 사쿠라지마가 50여 분간 분화를 일으켰다.
이번 분화로 가고시마 시내에는 많은 화산재가 유입됐으며, 열차 운행이 일시 중단됐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아직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 l 유튜브 캡쳐(일본 화산 폭발)
임광희 동아닷컴 기자 oasi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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