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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50년 전 띄운 유리병 편지, “단언컨대 한 편의 영화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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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0 14:49
2013년 8월 20일 14시 49분
입력
2013-08-20 14:36
2013년 8월 20일 14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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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NBC 뉴스 영상 갈무리
‘50년 전 띄운 유리병 편지’
50년 전 띄운 유리병 편지가 원래 주인에게 돌아온 사실이 화제다.
NBC등 외신은 지난 18일(현지시각) “지금으로부터 50년 전 띄운 유리병 편지가 원래 작성한 이에게 돌아왔다”고 보도했다.
이 편지는 50년 만에 처음 던져진 장소에서 300m 떨어진 유명 휴양촌의 한 주택가에서 놀먼 스탠턴에 의해 발견됐다.
‘50년 전 띄운 유리병 편지’는 지난 1963년 뉴저지 해안가에서 가족과 여름휴가를 보내던 12살의 데니스 콤사가 과학 실험을 위해 대서양 바다에 유리병을 던진 것으로 전해졌다.
놀먼 스탠턴이 발견한 유리병 속에는 “이 편지를 읽을 누군가에게. 아래 질문에 답변한 후 우편으로 보내주세요. 12살 데니스 콤사의 과학 실험입니다”라는 편지와 함께 5센트 동전이 들어 있었다.
이에 스탠턴 씨는 지난 17일 편지에 적힌 주소를 찾아 유리병을 던진 콤사 씨에게 이 편지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50년이 지나 노신사가 된 콤사는 유리병 편지에 대해 “어린 시절의 추억을 되찾은 기분이다”면서 “허리케인 ‘샌디’ 피해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희망을 얻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50년 전 띄운 유리병 편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단언컨대 50년 동안 버틴 유리병이 참 대단하다!”, “영화 속 이야기가 현실에서 일어났네”, “정말 신기한 일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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