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1700원 들인 결혼식 화제… “결혼반지 포함 1700원”
Array
업데이트
2013-09-04 21:57
2013년 9월 4일 21시 57분
입력
2013-09-04 21:34
2013년 9월 4일 21시 3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1700원 들인 결혼식’
한 영국 커플의 ‘1700원 들인 결혼식’이 네티즌들 사이에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현지의 몇몇 언론은 4일 스코틀랜드의 인네버스에서 30대 예술가인 한 남성과 싱어송라이터인 한 여성이 단돈 1파운드(약 1700원)만으로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이들 보도에 따르면 이 부부의 결혼식은 여러 사람의 도움을 통해 가능했다.
이 부부는 자신의 집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며 주례는 지역 교회의 한 목사가 무료로 섰다. 결혼식 피로연에 쓰인 음식들 또한 결혼식에 참석한 하객들이 직접 가져왔으며, 케이크는 신랑의 이모가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반지도 예외가 아니었다. 신부가 자신의 집 정원에서 주운 사슴뿔을 모아 신랑이 조각해 제작했다. 이 부부의 결혼식 사진은 신랑이 인근의 한 사진업체에서 필름 편집자로 일해 주는 대가로 제공 받았다.
결국 이 부부의 총 결혼식 비용은 신부의 중고 드레스값인 단돈 17000원이 전부였다.
1700원 들인 결혼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1700원 들인 결혼식, 우리나라 도입이 시급하다”, “1700원 들인 결혼식, 우리나라 여자들은 싫어할 듯”, “1700원 들인 결혼식, 이 부부는 정말 잘 살 것 같다”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상뉴스팀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전광훈 “선관위 해체해야… 목사-스님들이 감독하면 돼”
직장에선 ‘투자의 귀재’, 알고 보니 대출 사기꾼
서울대 의대 합격하고도 등록 포기한 1명…어디 진학?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