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1700원 들인 결혼식’ 화제, 지출한 내역 보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9-07 22:50
2013년 9월 7일 22시 50분
입력
2013-09-07 22:49
2013년 9월 7일 22시 4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1700원 들인 결혼식
1700원 들인 결혼식이 화제다.
지난 4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 미러'는 결혼식 비용으로 단돈 1파운드(한화 약 1700원)만을 사용한 커플의 사연을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예술가 죠지나 포르테우스(36)와 싱어송라이터 시드 이네스(39)는 영국 스코틀랜드 인버네스에 있는 자신의 집 앞에서 웨딩마치를 올렸다.
이 결혼식의 주례는 지역 교회의 목사가 사례를 받지 않고 맡았으며, 피로연에서 먹을 음식은 하객들이 직접 가져왔다. 또한 케이크와 음악은 이들 부부의 가족들이 준비했다.
신랑인 조지나 포르테우는 신부에게 줄 예물 반지를 사슴뿔로 직접 만들었으며 사진 업체에 촬영을 부탁하는 대신 대금을 지불하지 않고 필름 편집자로 일하기로 약속했다.
결국 이 커플이 결혼식으로 지출한 비용은 중고 웨딩드레스 값인 1파운드(한화 약 1700원) 뿐이었다.
영국의 평균 결혼 비용은 약 2만 파운드(한화 약 3400만원)이다.
1700원 들인 결혼식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대단하다", "우리나라에도 얼른 도입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尹, 野동의 없이 KBS 사장 2연속 임명
“북한군 500명 스톰섀도 미사일에 사망”… 국정원 “첩보 파악중”
[횡설수설/김재영]“트럼프는 왕이 아니다”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