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방부가 북한과 이란 등의 미사일 공격을 막기 위해 동부 해안에 새로 미사일 방어(MD) 기지를 건설할 경우 후보 지역 5곳을 선정해 12일 의회에 보고했다. 12일 미 의회 전문지인 ‘더 힐’에 따르면 후보 지역은 뉴욕 주 포트드럼, 버몬트 주 캠프 이선앨런 훈련소, 메인 주 포츠머스 해군기지, 오하이오 주 캠프 라베나 합동훈련센터, 미시간 주 포트커스터 훈련센터 등이다. 미국 상·하원은 지난해 말 ‘2013 회계연도 국방수권법(NDAA)’을 통과시키면서 북한과 이란의 이동식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개발에 대비해 동부 해안에 제3의 MD 기지를 건설할 필요가 있는지, 필요하다면 어디에 건설할지 등을 행정부가 보고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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