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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세계 최고령 남성 별세, 장수 비결이 바나나와 진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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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6 18:07
2013년 9월 16일 18시 07분
입력
2013-09-16 18:01
2013년 9월 16일 18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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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ABC뉴스
‘세계 최고령 남성 별세’
세계 최고령 남성의 별세 소식이 화제다.
기네스 측은 “지난 3일(현지시각) 산체스 블라스케스 씨가 뉴욕주 그랜드 아일랜드의 한 요양원에서 숨졌다”고 전했다.
소식에 따르면 블라스케스 씨는 올해 111세이며 다른 사람보다 오래 살았다는 것 때문에 스스로 특별한 일을 해냈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다면서 주위 관심에는 초연한 인물이었다고 한다.
또한 장수 비결에 대해서는 “매일 바나나 한 개와 진통제 여섯 알을 먹은 덕분”이라고 밝혔다고 한다.
‘세계 최고령 남성 별세’ 소식에 네티즌들은 “세계 최고령 남성 별세 소식 안타깝네요”, “세계 최고령 남성 별세했구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11세가 최고령이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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