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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저주받은 돌다리 섬 “아름답지만 슬픈 전설이”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3-09-19 10:48
2013년 9월 19일 10시 48분
입력
2013-09-19 10:46
2013년 9월 19일 10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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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나폴리에 위치한 가이올라 섬의 비밀이 공개되며 화제다.
최근 인터넷 게시판에는 ‘저주받은 돌다리 섬’ 사진이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에는 자그마한 두 섬이 작은 돌다리로 연결돼 있다.
섬 주변은 낭만적인 풍광과 아름다운 경치로 관광객들이 자주 찾고 있다.
하지만 이 섬은 1920년대부터 2009년까지 섬을 소유했던 스위스인, 이탈리아인, 독일인 등이 사고를 당해 죽거나 병사해 저주받은 돌다리 섬으로 불리고 있다.
또한 사고를 당하거나 친척들이 죽음을 맞고 손자가 납치를 당하는 등 비극이 끊이지 않아 저주받은 섬으로 불리고 있다.
한편 현재는 이 섬을 캄파니아주가 소유하고 있다.
저주받은 돌다리 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주인만 아니라면 놀러가고 싶다”, “한 번쯤 관광을 가는 것은 어떨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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