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가 세계 대학순위에서 지난해보다 15계단 오른 44위에 올랐다.
영국 타임스 고등교육 매거진이 지난 2일(현지시각) 발표한 2013-2014 세계 대학 순위에 따르면 서울대가 44위로 50위권 안으로 들어섰다. 이는 아시아에서 4번째로 높은 순위다.
이어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포스텍이 각각 56위와 60위, 연세대학교가 190위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세계 대학 순위 1위는 미국 캘리포니아공대(칼텍)가 차지했다. 이어 2위는 미국 하버드대와 영국의 옥스퍼드대가 공동으로 차지했다.
아시아지역에서는 동경대가 23위로 가장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싱가포르 국립대는 26위, 홍콩대는 43위, 페킹대(북경대)는 45위, 칭화대 50위를 기록했다.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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