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m 3cm’ 세계 최장신 女모델 사로잡은 60대 男 매력은…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0월 6일 12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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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2m 3cm의 세계 최장신 여성 모델이 드디어 짝을 만났다. 세계 최장신 모델의 마음을 사로잡은 남성은 그보다 키가 10cm작다.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최근 영국 출신의 세계 최장신 모델 아마존 이브(34)가 60대 미국인 남자친구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세계 최장신 모델 이브는 키가 너무 큰 탓에 남자친구를 사귀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아마존 이브는 "키가 작은 남자들은 나를 엄마처럼 생각했고, 키가 큰 남자들은 시시했다"고 설명했다.

그런데 그를 사로잡은 이가 나타나 큰 나이차를 극복한 열애에 빠졌다.

세계 최장신 모델의 남자친구가 된 이는 데니스 하그로브로 현재 로스앤젤레스에 살고 있다. 하그로브도 193cm로 장신. 하지만 세계 최장신 모델 아마존 이브보다 10cm 작다.
그나마 키 차이가 별로 없어 키스를 할 때 아마존 이브가 키를 크게 낮추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하그로브는 "나보다 큰 여성과 사귀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내 친구들이 그녀를 부러워한다"고 자랑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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