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에게만 보인 소녀… “심령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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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0월 15일 09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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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에게만 보인 소녀.

아무것도 없는데 개나 고양이가 짖거나 경계를 하면 귀신이 있는 것이라는 속설이 있다. 이를 뒷받침할 만한 사진이 인터넷상에 공유되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한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올라온 ‘고양이에게만 보인 소녀’라는 제목의 사진에는 고양이 한마리가 창문을 바라보며 잔뜩 경계하는 몸짓을 하고 있고, 주인은 의아스럽게 고양이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그리고 창문 바깥쪽에는 어린 소녀로 보이는 희미한 물체가 찍혀있다.

놀랍게도 게시자는 사진을 찍을 당시 “고양이가 바라보는 유리 밖에는 아무것도 없었다”고 설명하고 있다. 그는 “고양이가 왜 이러한 행동을 하는지 의아했다”말해 섬뜩함을 자아낸다.

"고양이에게만 보인 소녀"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양이에게만 보인 소녀, 조작이다", "고양이에게만 보인 소녀, 정말 귀신일까?", "고양이에게만 보인 소녀, 고양이에게만 보인 걸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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