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중 가장 큰 600kg 거대 운석이 16일(현지 시각) 우랄 산맥 인근 첼랴빈스크 주 체르바쿨 호수에서 인양됐다.
해당 운석을 저울에 달아보니, 570kg을 가리킨 저울이 그대로 고장난 것으로 알려졌다.
600kg 거대 운석은 이후 첼랴빈스크 시로 운송됐으며 전문가들의 정밀 감식을 받은 후 현지 박물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운석우(隕石雨)란 거대 운석이 지구로 낙하하던 중 대기 상층부에서 폭발, 그 파편이 지상에 마치 비처럼 떨어지는 현상을 말한다. 2월 당시 떨어진 운석우로 현지 주면 1200여명이 부상을 입었고, 3000여 채 의 건물이 파손되는 등 360억 규모의 재산 손실이 발생했다.
600kg 거대 운석을 접한 누리꾼들은 "600kg 거대 운석, 크기가 어마어마하네", "600kg 거대 운석, 한국에는 이런 거 떨어진 적 없죠?", "600kg 거대 운석, 자연재해 치고도 엄청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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