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가 물어뜯은 구두’ 경매, 비싼 가격에도 17명 입찰…대체 왜?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0월 18일 17시 00분


개가 물어뜯은 구두 경매
개가 물어뜯은 구두 경매
'개가 물어뜯은 구두' 경매, 비싼 가격에도 17명 입찰…대체 왜?

개가 물어뜯은 구두 경매

개가 물어뜯은 구두 경매가 화제다. 입찰가가 새 구두보다 비싼 한화 40만원에 달하는 데다, 입찰자가 무려 17명이나 된다.

최근 인터넷 경매 사이트 이베이(www.ebay.com)에는 개가 물어뜯은 구두 한짝이 등장했다.

개가 물어뜯은 구두 경매를 시작한 것은 미국 버지니아주에 사는 한 남성. 그는 200달러를 주고 산 자신의 구두를 개가 물어뜯는 바람에 신발의 발등 부분이 떨어져나갔다는 사연을 소개한 뒤, 망가진 신발 한 짝을 경매에 내놓았다. 입찰가가 378달러(약 40만원)인데, 무려 17명이 입찰했다.

개가 물어뜯은 구두 경매를 접한 누리꾼들은 "개가 물어뜯은 구두 경매, 저걸 왜 사려고 하지?", "개가 물어뜯은 구두 경매, 구두가 혹시 엄청난 명품인가?", "개가 물어뜯은 구두 경매, 경매한 사람의 장사수완을 칭찬해야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사진=개가 물어뜯은 구두 경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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