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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18년 집권 룩셈부르크 융커총리 ‘5년 더’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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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2 03:00
2013년 10월 22일 03시 00분
입력
2013-10-22 03:00
2013년 10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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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총선 승리로 5연임 성공
유럽연합(EU) 최장수 지도자인 장클로드 융커 룩셈부르크 총리(59·사진)가 20일 총선에서 승리해 5연임에 성공했다. 1995년부터 18년간 총리를 맡아온 데 이어 5년간 다시 총리 직을 맡을 수 있게 됐다.
융커 총리가 이끄는 기독사회인민당(기사당)은 이번 총선에서 60개 의석 중 23석을 차지해 2009년 총선 때보다 3석 줄기는 했지만 제1당 자리를 지켰다.
이번 총선은 융커 총리가 룩셈부르크 정보국의 불법 도청과 뇌물 수수 등 비리에 책임을 지고 올 7월 사의를 표명한 뒤 치러진 것이어서 재신임 성격이 강했다.
융커 총리는 지난해 말까지 유로존 재무장관 협의체인 유로그룹 의장 직을 맡아 프랑스와 독일 간 중재에 나서 유럽 경제위기 해결에 힘써 온 것이 평가를 받아 이번 총선에서 재신임을 받았다.
스트라스부르대에서 법학석사 학위를 받은 뒤 1982년 정계에 입문한 그는 노동사회부 장관, 예산처 장관 등을 거쳤다. 애연가이자 코냑을 좋아하는 애주가로도 잘 알려진 그는 “자유 시장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을 것”이라는 견해를 유지해왔다.
재무장관 재직 당시에는 국제부흥개발은행(IBRD) 총재를 겸임했으며 EU 출범의 기초가 된 마스트리히트조약(1992년) 체결에도 참여했다. 그는 강소국인 룩셈부르크의 총리로서 EU 회원국들의 의견을 조정하면서 리더십을 키워왔다.
김정안 기자 jkim@donga.com
#룩셈부르크
#융커 총리
#유럽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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