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차세대 아이패드 에어 공개…더 얇고 가볍다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0월 23일 08시 33분


아이패드 에어, 출처=애플 홈페이지
아이패드 에어, 출처=애플 홈페이지
아이패드 에어

애플이 새로 공개한 신제품 '아이패드 에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2일(현지시간) 애플은 미국 샌프란시스코 예나 부예나 아트센터에서 차세대 아이패드와 아이패드 미니를 공개했다.

새로운 '아이패드 에어'는 이전 모델보다 더 얇고 가벼워졌다.

이전 4세대 모델이 두께가 9.4㎜었던데 비해 아이패드 에어는 두께가 7.5㎜로 20% 얇아졌다. 사이즈가 작아지면서 무게도 줄었다. 무게는 약 652g에서 454g로 줄었다. 또 테두리(베젤)도 기존 제품보다 43% 좁아졌다.

아이패드 에어는 빠른 A7 프로세서와 M7 그래픽 칩을 장착해 초기 아이패드보다 처리용량이 8배 빠르다.

아이패드 에어 제품 가격은 499달러(약 52만원)부터 시작하며 내달 1일 첫 출시된다. 1차 출시 국에는 중국 등 21개국이 포함됐지만 한국은 제외됐다.

한편 이날 애플은 아이패드 에어와 함께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아이패드 미니 신제품과 맥북 프로 새 모델을 함께 선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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