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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에 ‘푸틴’ 오바마 제치고 1위, 박근혜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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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31 21:17
2013년 10월 31일 21시 17분
입력
2013-10-31 21:01
2013년 10월 31일 21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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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에 푸틴 오바마 제치고 1위, 박근혜 대통령은?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72인을 선정했다. 이 가운데는 한국인 3명도 포함됐다.
포브스는 30일(현지시각) 전 세계 인구 1억 명 당 1명꼴로 선정한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명단을 발표했다 .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위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차지했다.
푸틴 대통령은 오바마 대통령이 시리아 사태 등 대외적인 외교 이슈와 더불어 연방정부의 셧다운과 정보기관의 감청 등 내부적으로 흔들리는 동안 러시아에 대한 지배력을 더 공고하게 유지했다고 평가돼 1위에 선정됐다.
반면 지난해 1위에 올랐던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당시 3위였던 푸틴 대통령에 밀려 올해 2위에 머물렀다.
3위는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이, 4위는 프란치스코 교황, 5위는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차지했다.
한국인 중에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32위로 이름을 올렸다. 이어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41), 박근혜 대통령 (52) 등 총 3명이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에 이름을 올렸다.
영상뉴스팀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사진=포브스 보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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